'사랑해서 남주나', 2014년 새해 인사 "좋은 일만 가득하길"

▲ 2014년 새해 인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 팀이 2014년 새해 인사를 건넸다.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최병길,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2일 박근형·차화연, 서지석·홍수현, 이상엽·신다은의 2014년 새해 인사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아름다운 황혼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박근형과 차화연은 밝은 표정과 함께 브이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극중에서 노년기를 서로의 온기로 채우며 따뜻하고 지혜로운 사랑의 전형을 보여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서지석과 홍수현은 친필사인과 함께 새해맞이 덕담을 전했다. 서지석은 "건강한 새해 되시길"이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홍수현은 "Happy new year(해피 뉴 이어)"라는 글을 적었다.

'밀당커플' 이상엽과 신다은은 젊고 톡톡 튀는 커플인만큼 깜찍함으로 어필했다. 이상엽은 "좋은 일만 가득가득 하길 바랍니다"라는 문구로, 신다은은 "2014년 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라는 메시지로 기분 좋은 한 해를 맞이하길 바랐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2014년 새해 인사 ⓒ 아이윌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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