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철 결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정철이 오는 4월 12일 8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2일 박정철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정철이 6년 여의 열애 끝에 4월 12일 오후 6시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8세 연하의 승무원으로 여성스럽고 단아한 외모를 지닌 재원이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1부 사회는 SBS '정글의 법칙'으로 친분을 쌓은 개그맨 김병만이, 2부 사회는 방송인 홍석천이 맡는다.
박정철은 6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일일 드라마 '천상여자'를 촬영하고 있다. 신혼여행은 드라마가 종영된 뒤 갈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관계자는 "결혼 날짜에 대해서는 드라마가 끝난 시기도 고려를 했었으나 오랜 결실을 맺는 만큼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기일을 잡게 됐다"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정철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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