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홍성욱 기자]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단장이 교체됐다.
신한은행(구단주 서진원)은 2일 신임단장에 왕태욱(사진)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을 선임했다.
왕태욱 신임단장은 신한은행 홍보부장을 거쳐 브랜드전략본부장과 동부본부 본부장을 지낸 바 있다. 현재 신한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인사로 에스버드 농구단 단장을 겸임한다.
왕 단장은 “여자농구 최고 명문인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의 전통을 이어받아 팬들에게 더욱 재미있고 사랑받는 구단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홍성욱 기자 mark@xportsnews.com
[사진 = 왕태욱 단장 ⓒ 신한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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