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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비가 더블 타이틀곡 '30Sexy'와 'LAsong'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비는 2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RAIN EFFECT'를 공개, 더블 타이틀곡인 '30Sexy'와 'LAsong'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했다.
'30Sexy'는 전작들에서부터 이어지는 비의 클래시컬한 퀄리티를 고스란히 보여줄 회심의 업그레이드 타이틀곡이다. 30대가 보여줄 수 있는 섹시함을 돋보이게 한 '30 Sexy’ 뮤직비디오에는 비의 안무가 주를 이룬다. 특히 '섹시'에 초첨이 맞춰진 그루브한 안무는 타이틀곡의 의도대로 '서른의 비의 섹시함'을 여실히 나타냈다.
또 다른 타이틀곡이 'LAsong'은 데뷔 13년차의 비가 귀여운 너스레를 부리며 예뻐해 달라고 이야기 한다. 'LAsong'은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만한 곡을 의도한 만큼 뮤직비디오 역시 '다 함께 즐기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보고만 있어도 절로 흥겨워지는 비트와 '30Sexy'와는 다른 비의 자유분방함이 눈길을 끈다.
비의 이번 새 앨범에는 포미닛의 현아가 피처링한 '어디가요 오빠', 시종일관 넘치는 달콤함으로 가득한 세레나데 '마릴린 먼로', 어머니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그리움을 담은 'Dear Mama Don’t Cry' 등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정규 6집 앨범 'RAIN EFFECT(레인 이펙트)'를 발표하며 4년 만에 가수로 컴백하는 비는 약 2주간 활동을 한 뒤 20일께 미국에 출국해 영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비 '30Sexy', 'LAsong' ⓒ 해당 뮤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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