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수빈, 걸스데이 언급…혜리와 절친 인증샷 화제

▲ 라디오스타 수빈, 2014년 각오 다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수빈이 시청 소감을 전한데 이어 새해 각오를 다졌다.

달샤벳 수빈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은발 혜리랑 수빈이랑 2014년에 더 대박나장"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걸스데이 혜리의 트위터에서 리트윗 한 것이다.

라디오스타 수빈 출연 뒤 올라온 사진 속 혜리와 수빈은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수빈은 "김구라에게 욕을 들으면 앨범 대박이 날 것 같다"며 김구라의 욕을 듣기를 원했다.

김구라는 수빈에게 "안타까운게, 걸스데이는 '여자 대통령'으로 올라왔다. 달샤벳은 그동안 뭐했냐"며 돌직구를 날렸다.

라디오스타 수빈이 "걸스데이는 저희보다 1년 선배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그건 핑계다"며 단호하게 답했다.

김구라는 "내가 진짜 욕을 해줬으면 좋겠느냐. 그런 썩어빠진 정신상태로는 안된다"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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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수빈, 혜리 ⓒ 수빈 트위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