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윤아 열애, 과거 윤아 머리 쓰담쓰담 '달달'

▲ 이승기 윤아 열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이승기와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열애 중인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달달한 스킨십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이승기는 3년 간 이상형으로 꼽은 윤아를 방송에서 만나자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윤아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저를 아이처럼 대해주며 귀엽다고 말해주는 남자 앞에서 가슴이 두근거린다"며 "제 머리를 이렇게 흐트러트리며 만지는 행동이 좋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배우 송채환은 이승기에게 "윤아가 좋아하는 스킨십을 하면 더 호흡이 잘 맞을 것 같다"고 제안했고, 이승기는 "어떻게 그러느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이승기는 "잘 부탁해"라며 윤아의 머리를 자연스럽게 쓰다듬어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이승기의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승기와 윤아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나는 중이다"고 밝혔다. 윤아 측 또한 "이승기와 서로 알아가는 단계다"고 연애를 인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이승기 윤아 열애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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