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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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이민호-이요원, 중편드라마 최우수연기상 수상

기사입력 2014.01.01 00:31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민호와 이요원이 '중편드라마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2013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상식은 이휘재, 이보영, 김우빈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중편드라마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상속자들'의 이민호는 "작년에 이 자리에서 작품이 사랑받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올해 '상속자들'이 많이 사랑을 받고, 출연진들이 축복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돼서 기쁘다. 강신효 감독님, 신마다 열심히 촬영해주셔서 만성 피로를 상속 받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김은숙 작가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너무나 좋은 분들과 좋은 인연 맺어서 행복했고,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 나는 '상속자들'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사랑을 다시 한 번 생각했고, 드라마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가장 크게 받은 작품이다. 2014년 모두가 직진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황금의 제국'의 이요원은 "'황금의 제국' 팀을 대신 해서 이 상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조남국 감독님, 박경수 작가님 너무 좋은 캐릭터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뒤에서 늘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황금의 제국' 애청해주신 시청자분들, 가족들 모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민호 이요원 ⓒ 'S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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