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도 속 식인 상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파도 속 식인 상어가 포착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미국 온라인 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가에서 서핑을 즐기는 소년 2명 뒤로 거대한 식인 상어가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다.
캘리포니아에 거주중인 준 에머슨은 서핑 중인 아들 퀸(12)과 그의 친구를 촬영하던 중에 거대한 파도를 마주했다.
그는 아들 퀸이 파도를 멍하니 보고 있어 이상하게 생각하던 차에 곧 파도 속에서 상어를 목격했다. 에머슨은 "정말 놀랐다. 아들에게는 그 물체가 돌고래일 것이라고 설명해 안심시켰다"며 당시 상황을 밝혔다.
사진에 찍힌 상어는 백상아리로 추정되며, 실제로 캘리포니아 해안 일대에서는 백상아리, 청상아리 등이 나타나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파도 속 식인 상어 ⓒ 허핑턴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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