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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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워스트 진중권 "재개장하면 은밀히 활동할 생각"

기사입력 2013.12.30 23:44 / 기사수정 2013.12.30 23:50

대중문화부 기자


▲ 일간워스트 진중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중권 교수가 일간워스트에서 활동할 계획을 밝혔다.

30일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간워스트, 재개장하면 '닉(닉네임)' 하나 만들어야겠네요. 은밀히 활동할 생각. 정치나 이념과 관계없이 그냥 금기 없는 분위기가 좋아서 들어오는 아이들에게 뭔가 대안적 놀이공간이 필요하기는 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진중권 교수가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를 패러디한 '일간워스트(http://ilwar.coroke.net/) 저장소'에서 활동할 계획을 전한 것이다.

일간워스트 저장소는 소위 '일베'라고 불리는 일간베스트와는 반대의 정치 성향을 지향하는 사이트로, 일간베스트와는 달리 비추천/반대 버튼을 '민영화'로 표현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진중권 일간워스트 언급 ⓒ 진중권 트위터]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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