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민수 측 "아빠 어디가 잔류 확정 안 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윤민수 측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 잔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윤민수 측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결정된 바 없다. 아직 잔류에 대해 가타부타 말할 입장이 아니다"며 조심스러워했다.
최근 MBC 측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시즌2 출연진은 계속 논의 중이며 방송 날짜 외에는 결정된 것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
현재 이종혁-준수 부자가 하차를 확정한 가운데 김성주의 차남 민율, 송종국 아들 지욱이 '아빠 어디가 시즌2'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시즌 2에 함께 할 새 출연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 첫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아빠들과 그들의 자녀가 단 둘이 1박2일 동안 여행을 떠나 행복한 시간을 갖는 모습을 그리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현재 배우 성동일, 방송인 김성주, 배우 이종혁, 전 축구선수 송종국, 가수 윤민수와 이들의 자녀가 출연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윤민수 윤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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