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아버지 묘 방문, 이하루 "할아버지 보고 싶어요"

▲ 타블로 아버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맨' 타블로가 하루와 함께 아버지를 묘를 방문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는 딸 이하루를 데리고 아버지의 묘를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블로는 묘지를 가는 길에 "할아버지가 하루가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지"라고 말하며 어린 딸을 보면서 아버지를 생각했다.

타블로 딸 이하루는 직접 그린 그림이 담긴 편지와 꽃을 준비했다. 하루는 할아버지의 묘에서 "할아버지 행복하세요. 보고 싶어요"라고 외쳐 타블로를 감동시켰다.

이후 인터뷰에서 타블로는 "아버지와 시간을 별로 못 보냈다. 이 프로그램이 방송될 때가 제일 기쁘면서도 힘들다"며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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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타블로 아버지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