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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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맹승지-박현정,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

기사입력 2013.12.29 21:22 / 기사수정 2013.12.29 21:22



▲ MBC 연예대상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우먼 맹승지와 박현정이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13 MBC 방송연예대상' 1부에서는 박미선과 박형식이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 시상자로 나섰다.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 부문에는 '코미디에 빠지다' 김상희, '코미디에 빠지다' 맹승지, '코미디에 빠지다' 박현정, '코미디에 빠지다' 심정은이 후보로 올랐다.

이날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은 맹승지와 박현정이 공동 수상했다. 맹승지는 트로피를 받은 후 "오늘 신인상 못 받을 것 같아서 엄마, 아빠 오지 말라고 했는데 엄마, 아빠 미안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맹승지는 "MBC 공채 개그맨으로 뽑아주신 김명진 감독님하고 국장님, 부장님하고 너무 감사드리고요. 무한도전 선배님들 PD님들 제작진분들도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감격했다. 또한 수상소감 중 눈물을 터트리며 횡설수설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고, 재치 있는 수상소감으로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공동수상자 박현정은 "저는 맹승지 먼저 불러서 나 안 받을 줄 알았거든요. 공동수상 없다고 그래서. 근데 신인상 받아서 너무 감사하고요. 김정욱 국장님 너무 감사하고요, 김명진 감독님 감사하고요. 감사한 분들 너무 많은데 생각이 하나도 안 나요"라고 말했다.

이날  MC는 김구라, 김수로, 소이현이 맡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미선, 박형식, 맹승지, 박현정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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