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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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주혁, 뭐든 하면 걸린다 '예능신 강림'

기사입력 2013.12.29 19:2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주혁에게 예능신이 강림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전라북도 남원 돌발 눈꽃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주혁은 전 해상 풍랑주의보로 원래 가려던 목포 비금도를 못 가게 되자 일단 멤버들과 함께 무작정 이동해보기로 했다.

멤버들은 운전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에 맏형님 김주혁을 운전병으로 몰고자 미리 계획을 짜놓고 가위바위보를 진행했다.

김주혁은 동생들의 시커먼 속내도 모르고 결국은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운전병으로 걸리며 운전석에 앉았다.

김주혁은 베이스캠프를 물색하는 와중에도 불운을 맞았다. 눈두덩이 맞기를 걸고 진행된 가위바위보에서 혼자만 보자기를 내서 걸렸던 것.

김주혁은 계속 뭐만 하면 자신이 걸리자 어이없어하며 눈 맞을 준비를 했다. 멤버들은 "오늘 예능신이 강림했나 보다"라고 입을 모으며 김주혁의 불운 퍼레이드에 웃음을 터뜨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주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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