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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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주혁, '1박' 빼먹은 김준호 대상 소감에 '뒤끝 작렬'

기사입력 2013.12.29 19:0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주혁이 김준호의 대상 소감에 뒤끝을 작렬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지난 21일 열린 '2013 연예대상'에 참석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대기실에서 대상 후보에 오른 김준호가 대상을 탈 것을 대비해 현수막을 이용한 계획을 세웠다.

마침내 대상 수상자로 김준호가 호명됐고 멤버들은 모두 무대 위로 올라가 현수막을 펼치며 우왕좌왕했다.

김준호는 멤버들의 속도 모르고 대상 수상소감으로 '개그콘서트' 얘기만 하며 '1박 2일'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김주혁은 정준영과 함께 대기실로 향하면서 "한 마디로 지금 어떤 기분이냐면"이라고 말한 뒤 방송에 부적합한 말을 덧붙이며 구시렁댔다.

김준호는 멤버들이 있는 대기실에 헐레벌떡 들어와 미안해 하며 "아무 생각이 없어져서 그랬다"고 해명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주혁, 김준호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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