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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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성훈, 야노시호 바람에도 둘째 망설이는 이유

기사입력 2013.12.29 18:20 / 기사수정 2013.12.29 18:23



추성훈 야노시호 걱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성훈이 야노시호의 바람에도 둘째를 망설이는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야노시호 부부가 둘째 계획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아내 야노시호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딸 사랑이가 좋아하는 미키마우스로 변신했다. 추성훈은 야노시호를 기쁘게 해 줄 생각으로 사랑이의 헤어스타일과 똑같은 가발까지 쓰며 노력을 했다.

집에 도착한 야노시호는 무뚝뚝하기만 했던 추성훈의 깜짝 이벤트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야노시호는 거실에 앉아 "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내년에 가족을 늘리자"면서 둘째 얘기를 꺼냈다. 추성훈은 야노시호의 말에 선뜻 대답을 하지 못했다.

추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내 나이도 있고 몸도 생각해야 하는데 이유가 있다. 내년에 경기가 있을지 모른다"면서 속내를 털어놨다. 내년 시합이 은퇴 경기가 될 수도 있어 가족에게 신경을 쓰기가 힘들까 봐 둘째 계획을 망설이는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추성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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