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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알멩, 김아란-최유리와 팀 미션 뒤 위기 봉착 '왜?'

기사입력 2013.12.29 18:10 / 기사수정 2013.12.29 18:22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 3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3 알멩이 첫 번째 위기에 봉착했다.

29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에서는 본선 3라운드로 돌입해 참가자들이 18개의 팀으로 나뉘어져 팀 미션 쇼케이스를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김아란, 최유리와 함께 팀 미션을 하게 된 알멩은 변진섭의 '희망사항'을 독특하게 편곡했다. 알멩은 "'K팝스타'의 지침서 같은 노래로 편곡했다"며 편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쇼케이스 무대에서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알멩은 독특한 아이디어와 새로 호흡을 맞추게 된 김아란, 최유리와도 매끄러운 호흡을 자랑하며 무대를 마쳤다.

네 사람의 노래가 끝나자 양현석은 "알멩이 워낙 개성이 강해 다른 두 명이 어떻게 섞일지 궁금했다. 네 사람이 잘 어우러졌다"고 칭찬했고 유희열은 "아이디어가 정말 좋았다.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 들었다"고 호평했다.

그러나 박진영은 "너무 좋아서 한 마디 하고 싶다"며 알멩의 멤버 이해용을 향해 "해용씨의 보컬이 범위가 넓은 것 같은데 아직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며 "가능성을 보고 싶다. 알멩에서 잠시 떨어져 나와 가창력을 듣고 싶다"고 요구했다.

이에 알멩은 두 사람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말에 당황했다. 멤버 이해용은 "그럼 우리가 다시 못 만날 수도 있는 말인가요?"라고 물었고 박진영은 "맞다. 그런데 두 사람이 같이 가도 못하면 한 명만 살아 남을 수 있다. 더 가능성을 보고 싶은 마음"이라고 이야기했다.

이 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샘 김, 김기련과 함께 호흡을 맞춘 버나드 박이 모든 심사위원들로 극찬을 받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K팝스타3 ⓒ SBS K팝스타3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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