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m 대왕 오징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부산에서 4.5m의 대왕 오징어가 잡혔다.
28일 SBS '8시 뉴스'는 부산 앞바다에서 그물망에 걸린 길이만 4.5m가 넘고 무게는 100㎏에 달하는 이른바 4.5m 대왕 오징어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40년이 넘게 일해온 어민은 4.5m 대왕 오징어를 본 뒤 "이 정도로 큰 오징어는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4.5m 대왕 오징어는 엄청난 크기에도 불구하고 위판장에서 30만 원에 거래됐다.
4.5m 대왕 오징어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왕 오징어인데 겨우 30만 원이라고? 생각보다 적다", "먹을 수 있는 건가?",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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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4.5m 대왕 오징어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