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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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여권 분실로 벤쿠버서 발 동동 "시상식 가야하는데…"

기사입력 2013.12.29 14:00 / 기사수정 2013.12.29 14:00



▲ 지석진 여권분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지석진이 여권을 분실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석진은 2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밴쿠버 공항인데 여권을 잃어버렸네요. 시상식 참여해야 되는데 오늘 내일은 대사관도 쉬네요. 어찌해야 할지 두 시간째 발만 동동 구르고 있네요. 올해 들어 가장 당황스러운 일이… 어째야 합니까? 오늘 비행기는 놓쳤고 내일 비행기 타면 되는데 방법이 없네요"라고 적었다.

지석진은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2013 연예대상'에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시상식을 하루 앞두고 벤쿠버 공항에 발이 묶였다.

하지만 이후 "대사관 긴급 전화가 있네요. 잘 될 것 같네요"라는 글을 올려 연예대상 참석 가능성을 높였다.

지석진은 올 한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꾸준히 활약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지석진 여권분실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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