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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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종이텐트, 전원 야외 취침에 네티즌 "입 돌아가겠다"

기사입력 2013.12.28 17:49 / 기사수정 2013.12.28 17:49

대중문화부 기자


▲ 1박 2일 종이텐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등장한 종이 텐트가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녹화에서는 낙오된 김종민 팀(김종민, 김주혁, 김준호)은 텐트 포함한 모든 캠핑도구를 제작진에게 반납했으며, 차태현 팀(차태현, 데프콘, 정준영)은 침낭을 획득했다.

이에 여섯 멤버들은 미션을 통해 전달 받은 박스, 비닐, 스티로폼, 노끈 등으로 야외 취침을 위한 텐트를 직접 지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종이텐트는 박스를 이용했으며, 한 팀은 세 명이 함께 잘 수 있게 큰 텐트를 지었다. 이어 다른 한 팀은 각각 잘 수 있도록 세 채의 텐트를 지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1박 2일 종이텐트, 오늘 추위 절정인데 불쌍하다" "이런 날씨에 야외취침하면 입 돌아가지 않나?" "누가 보면 거지인 줄 알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1박 2일 종이텐트 ⓒ KBS 제공]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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