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7:35

레바논 수도 차량 폭탄테러 '최소 6명 사망·70여 명 부상'

기사입력 2013.12.28 10:52 / 기사수정 2013.12.28 10:52



▲ 레바논 수도 차량 폭탄테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레바논 수도에서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27일(현지 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대로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벌어져 최소 6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보도에 따르면 폭발 당시 강한 충격으로 주변 건물의 유리창이 깨졌으며 근처에 있던 차량 여러 대에 불이 붙는 등 화재사고로 번졌다.

레바논 수도 차량 폭탄테러로 주미대사와 총리 고문 등을 역임한 전 경제 장관 무함마드 샤타를 포함해 최소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70여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레바논에서는 시리아 내전의 여파로 각종 테러와 요인 암살 등이 여러 차례 반복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이란 대사관 인근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23명이 숨지는 참사가 일어난 바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레바논 수도 차량 폭탄테러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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