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꽃보다 누나' 김자옥과 윤여정이 김희애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 5회에서 꽃누나 4인방이 이승기가 빌린 렌터카를 타고 라스토케로 향했다.
이날 이승기는 운전대를 잡았지만 렌터카가 익숙치 않아 도로를 역주행하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실수에 긴장한 나머지 이승기는 물을 찾아 차를 뒤적였고, 그의 옆자리에 앉은 김희애는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이런 걸 잘해줘야 한다"며 냉큼 그에게 물을 건넸다.
이에 윤여정은 "희애가 잘 앉았다. 미연이가 앞에 앉으면 승기 혼을 뺏을 거다"라며 놀렸고, 김희애의 말투로 "놓치지 않을 거예요옹~"를 따라하며 여성스럽고 차분한 김희애를 놀려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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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꽃보다 누나 ⓒ tvN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