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고아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고아라가 극중 유연석의 보호자가 됐다.
2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20회에서는 칠봉이(유연석)가 성나정(고아라)의 회사 앞으로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칠봉이는 성나정에게 "바쁜 것 알지만 딱 10초만 보자"며 그녀를 불러낸 뒤 다짜고짜 케잌 상자를 내밀었다.
이후 성나정은 칠봉이가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는 전화를 받았고, 다음주에 출국해야 하는 칠봉이를 걱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봤다.
나정은 밤새 칠봉이의 옆자리를 지켰고, 기자들 몰래 병원에 숨어 있는 칠봉이를 위해 칠봉이의 병실에서 그와 함께 숙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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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응답하라 1994 고아라 유연석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