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라이짱, 썰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평론가 겸 기자 허지웅이 추사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경쟁자로 일본 '미라이짱'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미라이짱은 일본 사진작가 카아시마 코도리의 사진집에 등장하는 인물로 '미래(미라이)에서 온 아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애칭이다.
카아시마 코도리는 친구의 집에 놀러 갔다가 그의 딸 미라이짱의 귀여운 모습에 반해 1년 동안 미라이짱 집을 찾아 사진을 찍었다. 그는 2011년 이 사진을 모아 화보집를 발간했고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26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에서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흥행 요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지웅은 "일본에 화보집으로 유명한 미라이짱이 있다. 추사랑이 마리이짱을 능가할 수 있고 화보집을 꼭 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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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허지웅, 미라이짱, 추사랑 ⓒ JTBC '썰전'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