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서관 526호 법정(형사 14단독)에서 억대의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된 개그맨 이수근, 가수 토니안, 컨추리꼬꼬 출신 방송인 탁재훈 등 3명에 대한 선고공판이 열렸다.
집행유예를 받은 이수근이 법정에서 나오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4단독(신명희 판사)는 선고 공판에서 토니안, 이수근, 탁재훈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토니안은 선고 직후 "그동안 괴로웠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탁재훈과 이수근 역시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항소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