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빅뱅이 서울 콘서트 1회를 추가를 결정했다.
26일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내년 1월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빅뱅의 콘서트 '2014 BIGBANG +α IN SEOUL'가 1회 추가됐다"고 밝혔다.
애초 내년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개최예정이었던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으로 24일 오후 8시 공연이 추가됐다.
빅뱅 다섯 명이 함께 국내 무대에 오르는 것은 올해 초 개최된 월드투어 '라이브 갤러시 투어 더 파이널' 이후 1년 만이다. 특히나 올해 개개인의 솔로 활동으로 한층 성숙된 역량을 갖추게 된 빅뱅 멤버들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것인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추가 공연 티켓은 오는 1월 2일 오후 8시부터 G마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빅뱅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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