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송강호 무대인사 눈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곽도원과 송강호가 영화 '변호인' 무대인사 도중 눈물을 쏟았다.
곽도원은 크리스마스였던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크리스마스 깜짝 무대 인사를 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송)강호 형님도 우시고 저도 울고. 저희가 감동 드리려고 했는데. 변호인을 사랑해주신 관객여러분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또또 사랑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은 곽도원과 송강호, 임시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에는 빈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사람들이 꽉 들어차 있어 '변호인'을 향한 관객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를 짐작케 한다.
이날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과 곽도원, 송강호, 임시완은 예고 없이 깜짝 무대 인사에 나서 관객들에게 더욱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변호인'은 개봉 8일만에 300만 관객을 넘어서며 계속해서 흥행몰이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곽도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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