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박신혜가 영화 '상의원'에 출연한다.
26일 박신혜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신혜가 차기작으로 영화 '상의원'(가제, 연출 이원석)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선시대 실제로 존재한 기관인 美의 공간 상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초대형 감성 사극 '상의원'에서 박신혜는 아름다운 왕비로 분한다.
박신혜는 왕(유연석 분)과 함께 어침장 돌석(한석규), 탁월한 감각의 천재 공진(고수)이 만드는 의복으로 인해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박신혜의 소속사 관계자는 "조선시대 의복을 주제로 한 흥미진진한 시나리오와 함께 매혹적인 극 중 캐릭터에 이끌려 박신혜가 '상의원'을 차기작으로 확정하게 되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석규, 고수, 유연석, 마동석, 박신혜 등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사극으로 기대를 모으는 '상의원'은 오는 2014년 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박신혜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