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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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1호, 뚜렷한 연애관 "10살 차이 상관 없어"

기사입력 2013.12.25 23:54 / 기사수정 2013.12.25 23:54

대중문화부 기자


▲짝 여자 1호 남자 6호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짝' 여자 1호가 10살 연상 남자 6호에게 자신의 뚜렷한 연애관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64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6호는 여자 1호와 함께 스키장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카페로 자리를 옮긴 둘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때 남자 6호는 "만약에 내가 부모면 내 딸이 10살 차이 나는 사람과 교제하고 결혼한다고 말하면 좀 반대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염려했다.

이에 여자 1호는 "그럴 수 있다. 당연히 그럴 수 있는데 지난번에 만났을 때 내가 여러 얘기를 했지. 왜 좋아하게 됐는지. 그래서 나중에는 마음대로 하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부분을 타당하게 잘 설명을 하고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그 정도로 현명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라며 자신의 뚜렷한 연애관을 밝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자 6호는 "아직까진 진지하게 결혼 얘기는 안 해 봤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정신연령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짝 여자 1호, 남자 6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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