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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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남자' 장근석, 독고영재에 카사노바로 찍혔다 '당황'

기사입력 2013.12.25 22:24 / 기사수정 2013.12.25 22:45



▲예쁜 남자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근석이 독고영재에게 카사노바로 찍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 11회에서는 독고마테(장근석 분)가 박기석(독고영재)에게 카사노바로 찍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마테는 나홍란(김보연)의 계략에도 재벌녀 강귀지(김보라)의 도움을 받아 MG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독고마테는 MG그룹 회장이자 자신의 아버지이기도 한 박기석을 만난다는 사실에 긴장 반 설렘 반이었다.

하지만 그곳에는 최다비드(이장우)도 참석해 있었고 박기석은 독고마테를 보고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독고마테는 용기를 내서 박기석에게 다가가 "어머니께서 회장님 얘기를 많이 하셨다. 김미숙(양미경) 씨가 제 어머니다"라고 말했다.

박기석이 뭔가 얘기하려던 순간 잭희(소유진)의 친구가 나타나 독고마테에게 말을 걸며 잭희부터 시작해 묘미와 강귀지까지 독고마테의 여자관계를 줄줄이 늘어놨다.

박기석은 독고마테가 복잡한 여자관계를 가진 카사노바로 생각하며 먼저 자리를 떴다. 독고마테는 그토록 기다렸던 아버지와의 만남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자 답답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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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근석, 독고영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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