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크리스, 박광재 맹활약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박광재와 크리스가 맹활학한 KBS '우리동네 예체능'이 시청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7.9%의 전국 시청률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 6.8%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지난주 MBC 'PD수첩'에 밀려 동 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한 '우리동네 예체능'은 단 한 주만에 다시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돌아온 똥개' 석주일 전 농구선수 팀의 '남체능' 팀과 '예체능' 팀과의 크리스마스 자선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우지원과 석주일의 자존심 싸움은 물론, '남체능' 팀 소속으로 출전한 농구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 엑소 크리스의 합류로 손에 땀을 쥐는 경기가 펼쳐졌다.
결국 1점 차까지 좁혀지는 접전 끝에 예체능 팀 서지석-김혁 콤비의 막판 대활약으로 예체능 팀이 53대 43, 무려 10점 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메리 크리스마스 세시봉'은 6.9%, SBS '심장이 뛴다'는 3.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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