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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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장동혁, 교통사고 운전자 생존에 "신이 도왔다"

기사입력 2013.12.24 23:49 / 기사수정 2013.12.24 23:49

대중문화부 기자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장동혁이 반파 사고 운전자 생존에 감격했다.

24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 이원종이 인천 서부 소방서에서 소방 대원 활동을 벌이는 내용이 그려졌다.

대원들은 차량 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급하게 사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반파되어 찌그러진 차량 상태를 보고 "큰 사고가 난 것 같다"며 다급하게 움직였다.

그 때 사고 상황을 담담히 이야기하던 여성이 차량 운전자였다는 것을 알고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장동혁은 "차가 이렇게 뒤집어지고 찌그러졌는데 다친 곳이 없다"며 "내 두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출동하면서 심각한 사고가 아니기만을 바랐던 이원종은 "이렇게 무사하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인사했고 "안전벨트를 하셨다더니 그래서 부상이 없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두 시간 전에 사고를 한 번 당했다. 근데 여기서 또 사고를 당했다. 경적을 울렸는데 못 들은 것 같다"며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장동혁은 "운전자 분이 목사님"이라며 "손만 살짝 다치신 건 정말 신이 도우셨다. 기적이다"라며 놀라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심장이 뛴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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