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완 국밥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신화 김동완이 국밥집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동완은 21일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좋은 영화 한 편 보고 돼지국밥집에 왔다. 이 조그만 국밥집의 아주머니께서 가끔은 당신 삶이 만족스러워 오는 이들에게 웃음을 나눠줬으면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가끔은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생겨 배고픈 이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 웃음과 여유가 오래도록 지속 됐으면 좋겠다. 그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국밥의 모습과 함께 영화 '변호인' 티켓이 담겨 있다. 이 국밥은 영화 속 주인공인 송우석(송강호 분)이 즐겨 먹던 것이다.
한편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981년 '부림사건'의 변호를 맡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화를 모티브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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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동완 국밥집 ⓒ 라이브웍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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