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 '미스코리아' 캐스팅…이연희의 경쟁자

▲ 하연주, '미스코리아' 합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하연주가 '미스코리아'에 합류한다.

24일 하연주 소속사 웨이즈 컴퍼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하연주가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신선영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신선영은 오지영(이연희 분)와 더불어 미스코리아가 되기 위해 좌충우돌 경쟁을 벌이는 만만치 않은 미스코리아 후보다.

멘사 출신의 브레인 연예인으로 주목 받은 하연주는 172cm의 큰 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 서구적인 매력과 동양적인 매력을 동시에 겸비한 마스크를 지녔다.

올해 영화 '수상한 그녀',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KBS 1TV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하연주는 "올해 3편의 작품을 통해 자신의 연기에 대해 많은 부족함을 느끼는 동시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매 작품마다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스코리아'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하연주는 25일 방송되는 3회에 첫 등장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하연주 ⓒ 웨이즈 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