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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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前 S전자 부회장 아버지, 셀러리맨부터 시작"

기사입력 2013.12.24 10:11

대중문화부 기자


▲ 윤태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윤태영이 전 삼성전자 부회장인 아버지 윤종용 씨에 대해 언급했다.

윤태영은 2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아버지가 셀러리맨부터 시작해 부회장의 위치까지 올랐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윤태영은 "아버지가 고등학교 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좋지 않은 형편으로 아버지가 과외와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충당했다"고 밝혔다.

윤태영은 "한 비료회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아버지는 이후 우여곡절이 많았다. 회사를 그만두고 외국으로 갑자기 나가는 바람에 집안에서는 '길바닥에 나앉게 생겼다'며 난리가 났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후 외국계 기업인 P사에 입사한 뒤 H사로 이직했는데, 아버지가 파업 때문에 집에 들어오시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가족들끼리 점점 말수가 줄어들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태영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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