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다시 완전체로 뭉친다.
지난 9월 '바람의 유령' 활동을 마치고 개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제국의아이들은 3년 만에 처음으로 공중파 연말 가요 시상식에 참여한다.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29일 SBS '가요대전'과 31일 MBC '가요대제전'의 참여를 위한 음악 활동으로 다시 한 번 9명 완전체를 이루게 됐다.
제국의아이들은 연말 시상식에서 최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람의 유령'으로 색다른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곡도 리믹스를 하여 새로운 느낌을 불어 넣고, 더 강하고 화려한 스타일링,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으로 전해졌다.
제국의아이들은 최근 활발한 개인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다. 임시완은 최근 개봉한 영화 '변호인'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 배우답다는 찬사까지 받고 있다. 박형식은 드라마, 뮤지컬, 영화 더빙, 뮤지컬, 예능, 화보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13년 연말을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
또한 김동준은 드라마와 예능, 하민우는 일본 뮤지컬, 황광희와 정희철 또한 예능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빈은 라디오 진행을 맡으며 영어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렇게 개인 활동이 두드러지게 활발한 제국의아이들이 연말 시상식 음악 무대를 위해 완전체로 복귀하게 된다.
제국의아이들은 개인 활동을 잠시 접고 연말 가요 시상식 무대를 위해 맹연습 중이다. 9명 완전체의 화려한 무대를 브라운관을 통해 만날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제국의 아이들 ⓒ 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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