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39
사회

3살 지능 천재 견공, 암기 넘은 응용력까지 '인간보다 똑똑해'

기사입력 2013.12.24 08:27 / 기사수정 2013.12.24 08:27

대중문화부 기자


▲ 3살 지능 천재 견공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3살 지능 천재 견공'이 등장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워포드 대학 연구팀을 인용해 2011년 1천22개의 단어를 인지해 화제를 모은 천재 견공 '체이서'가 이번엔 문장 구문, 동사, 목적어 등의 기초 문법까지 습득했다고 보도했다.

3살 지능 천재 견공 '체이서'는 지능이 높고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보더콜리 종이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3살 지능 천재 견공'의 체이서가 단순 암기를 넘어 동사, 목적어 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응용력까지 갖췄으며 특정 물건을 정해진 인물이나 장소에 전달하고 이를 다시 가져오는 등 고난이도의 미션도 수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3살 지능 천재 견공' 체이서는 이름이 다른 각각의 물건들을 형태와 기능에 따라 분류해 3살 어린이 지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3살 지능 천재 견공 ⓒ 워포드대학 연구팀,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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