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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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이범수, 윤아 기습 뽀뽀에 "다시는 성추행 하지마"

기사입력 2013.12.23 22:14 / 기사수정 2013.12.23 22:1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윤아가 이범수에게 기습뽀뽀를 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5회에서는 남다정(윤아 분)이 권율(이범수)의 입을 막기 위해 기습 뽀뽀를 시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남다정은 서혜주(채정안)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공관에 스파이가 있으니 말조심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하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권율은 계속해서 남다정에게 계약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남다정은 다급한 마음에 권율에게 입을 맞췄다. 이어 뭐하는 짓이냐고 화를 내는 권율에게 다정은 그제서야 스파이가 있다고 알렸다. 또한 자신도 좋아서 뽀뽀를 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권율은 "남다정씨는 그런 것을 키스라고 하나?"라고 어이없어하며 그것은 '입 박치기'라고 정정했다. 뿐만 아니라 "한 마디로 교통사고 같은 것"이라고 친절히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권율은 "다시는 그런 성추행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범수, 윤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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