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서건창, 연봉 21% 인상…9천3백만원에 도장 '꾹'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넥센 내야수 서건창, 서동욱이 연봉 협상을 마쳤다. 

넥센히어로즈는 23일 "서건창(24), 서동욱(29) 선수를 포함한 총 6명과 2014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86경기에 출장해 316타수 84안타 18타점 타율 0.266를 기록한 서건창은 7천 7백만원에서 1천6백만원 인상 된(20.8%) 9천3백만원에 2014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또 올 시즌 104경기에 출장하여 218타수 57안타 21타점 타율 0.261를 기록한 서동욱은 올 시즌 연봉 6천5백만원에서 2천5백만원 인상 된(38.5%) 9천만원에 2014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서건창, 서동욱을 포함한 총 6명과 계약을 체결한 넥센히어로즈는 2014년도 연봉 계약 대상자 44명(군입대, 군보류, 신인, 신고, 외국인선수, FA자격 선수 제외) 중 강윤구, 오윤, 이성열, 허도환 선수를 제외한 40명(90.9%)과 계약을 체결했다.

서건창, 서동욱을 포함한 총 6명의 연봉 계약 현황은 다음과 같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서건창, 서동욱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