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라 변호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클라라가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변호인'의 포스터를 올려 비난이 일자 입장을 밝혔다.
클라라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변호인'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드디어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느냐"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클라라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변호인' 포스터를 게재한 것이 이를 지지했다는 것.
이에 클라라는 "영화는 영화일 뿐! 다만, 옳고 그른 것보다 좋고 싫은 것이 먼저이면 안 되는 거 같아요. 잘잘못보다 네 편 내 편이 더 중요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서로 나와 다른 이야기를 들어주세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한편 '변호인'은 전두환 정권 시절이던 1981년 당시 부산의 용공조작 사건인 '부림 사건'을 통해 인권변호사로 거듭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화를 모티브로 삼은 영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클라라 변호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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