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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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신보라 "엑소 망해라" 폭소…시청률 日 예능 1위 '굳건'

기사입력 2013.12.23 07:53 / 기사수정 2013.12.23 07:53

정희서 기자


▲ 신보라 엑소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가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의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19.8%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17.8%)보다 2%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개그콘서트'의 성적은 12.6%의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 12.0%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11.9%의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 10.5%의 시청률 기록을 제치고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 '뿜엔터테인먼트' 코너에서는 신보라가 엑소를 언급했다. 신보라는 실시간 검색어 1위 욕심을 드러내면서 비장한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었다.

신보라는 "엑소 망해"라는 글귀가 적혀 있는 하얀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요즘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엑소를 건드려 검색어 1위를 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다 신보라는 위협을 느꼈는지 김혜선과 박은영에게 도움을 청했다. 두 사람의 도움으로 글귀는 "엑소 망해"에서 "내 사랑 엑소 만나기를 희망해요"로 바뀌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신보라 엑소 ⓒ KBS 방송화면 캡처]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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