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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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야상곡' 비화 공개 "새벽에 불현듯 멜로디 떠올라"

기사입력 2013.12.22 17:39 / 기사수정 2013.12.22 17:39

대중문화부 기자


▲ 김윤아 야상곡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김윤아가 '야상곡'에 대한 비화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에서는 김윤아가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김윤아는 최종 라운드에서 '야상곡'으로 마지막 대결을 했다. 마지막 경합을 펼친 '야상곡'은 김윤아가 직접 작사,작곡,편곡한 곡으로 2004년 김윤아 2집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이기도 하다.

김윤아는 "꽃이 막 지고 있는 봄 언덕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부르는 노래다. 이 곡은 새벽 3시 쯤에 피아노를 치다가 불현듯 멜로디와 노래 가사가 떠올라 만든 노래다"라며 '야상곡'이 만들어진 비화를 밝혔다.

이에 패널 김경호는 "자우림하면 발랄하고 경쾌한 리듬의 음악을 떠올리겠지만 이 곡은 애절하고 간절함이 묻어나는 곡이다. 자우림이 이런 애절한 노래도 표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노래다. 당시 이 노래를 처음 접했던 분들도 많이 놀라셨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윤아가 간발의 표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김윤아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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