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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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송강호, 박스오피스 1위 '4일 만에 120만 명 돌파'

기사입력 2013.12.22 14:31 / 기사수정 2013.12.22 14:31

대중문화부 기자


▲ 변호인 송강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송강호가 열연한 영화 '변호인'이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송강호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변호인'은 개봉 4일만에 12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120만 8370명의 관객을 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송강호는 '설국열차'(934만 명), '관상'(913만 명)을 통해 이미 1847만 명을 모았다. 22일 '변호인'이 33만 명만 동원해도 1년 사이 무려 2000만 명을 동원하게 되며 최초로 한 해 동안 2000만 관객을 동원한 배우가 된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 끈도 짧은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이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을 다룬 영화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 부림(부산 학림) 사건을 모티브로 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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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변호인 송강호 ⓒ 엑스포츠뉴스 DB ]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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