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56
사회

초미세먼지 비상, 농도 상승에 '주의보 예비단계' 발령

기사입력 2013.12.21 23:35 / 기사수정 2013.12.21 23:36

대중문화부 기자


▲ 초미세먼지 비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시가 초미세먼지 농도 상승으로 비상에 걸렸다.

21일 서울시는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이틀째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했다. 서울 대기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당 155㎍까지 치솟았다.

초미세먼지는 입자의 지름이 2.5㎍ 이하인 먼지로 사람의 폐포까지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시간당 6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되면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가 발령된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중국 북부 만주 지역에서 스모그가 유입된 데다 바람이 약한 상태가 계속돼 축적된 먼지가 정체되며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초미세먼지 비상 ⓒ YT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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