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미세먼지 비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시가 초미세먼지 농도 상승으로 비상에 걸렸다.
21일 서울시는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이틀째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했다. 서울 대기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당 155㎍까지 치솟았다.
초미세먼지는 입자의 지름이 2.5㎍ 이하인 먼지로 사람의 폐포까지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시간당 6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되면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가 발령된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중국 북부 만주 지역에서 스모그가 유입된 데다 바람이 약한 상태가 계속돼 축적된 먼지가 정체되며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초미세먼지 비상 ⓒ YT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