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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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김윤아 편, '멘붕'에 빠뜨린 1라운드 '팬이야'

기사입력 2013.12.21 23:34 / 기사수정 2013.12.22 00:32

대중문화부 기자


▲ 히든싱어2 김윤아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밴드 자우림 보컬 김윤아가 '히든싱어2'에 출연했다.

김윤아는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에 원조가수로 출연, 쟁쟁한 모창 능력자 5인과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에서 '팬이야'를 진행한 결과 패널들과 방청객들은 혼란에 빠졌다. 김윤아와 모창 능력자의 목소리가 매우 비슷하게 느껴졌던 것.

송은이는 "김윤아 씨가 통 돌아다니면서 노래 부른 것 아니냐"며 "내가 여기 왜 왔는지도 모르겠고 다 모르겠다"고 충격에 빠진 소감을 드러냈다.
 
장동민 역시 "시즌 1부터 함께 했는데 역대 최고다"라며 무척 어려운 편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밴드 멤버인 이선규는 "파블로프의 개도 종소리를 들으면 침이 고이듯이 4번에서 살짝 침이 흘렀다"고 번호를 택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윤아는 1라운드에서 '김윤아가 아닐 것 같은 사람'으로 최저 득표인 9표를 받았지만, 다른 모창 능력자 두 명도 9표와 10표를 각각 받아 앞으로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히든싱어2 김윤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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