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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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의 아이들, KBS 연예대상 모바일 TV 인기상 '접수'

기사입력 2013.12.21 23:35 / 기사수정 2013.12.22 01:25



▲KBS 연예대상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진의 아이들이 '2013 KBS 연예대상' 모바일 TV 인기상을 수상했다.

'슈퍼맨의 아이들'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3 KBS 연예대상'(MC 신동엽·구하라·서인국) 시상식에서 최고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준우와 준서의 아빠로 출연하고 있는 장현성은 아이들에게 '축하한다'는 인사로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이어 딸 하루와 함께 출연 중인 타블로는 "오랜만에 방송하게 됐는데 아이들 덕분에 올라와서 상도 받게 돼 기분이 좋다. 아빠로서 당연히 해야 될 일을 한 것 뿐인데 예뻐해주시고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고 얘기했다.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의 아빠로 누구보다 고된 육아의 고충을 실감나게 잘 표현하고 있는 이휘재는 "아이들에게 고맙고,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추성훈은 딸 추사랑과 함께 무대에 올라 "감사하다"고 얘기했다. 이어 추성훈은 "사랑이가 잘 시간이 돼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인사를 직접 못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모바일TV 인기상'은 한 해 동안 모바일TV를 통해 사랑받은 인기 스타를 국민이 직접 뽑는 방식으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투표가 진행됐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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