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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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송창의-손여은, 불안한 결혼생활 시작

기사입력 2013.12.21 22:22 / 기사수정 2013.12.21 22:2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송창의와 손여은이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는 정태원(송창의 분)과 채린(손여은)이 신혼여행 후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사(김용림)은 태원과 채린에게 절을 받았다. 이어 최여사는 채린과 단둘이 대화를 하겠다며 태원에게 방에서 나가라고 말했다.

최여사는 채린에게 "태원이 남편 구실을 제대로 해줬느냐"며 물었다. 이에 채린은 "괜찮았어요. 관광 많이 했어요"라고 말을 돌렸으나 이내 "태원씨 처음 며칠은 말도 잘 안 했다"고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털어놨다.

이후 최여사는 태원을 불러 채린과의 잠자리 문제를 지적했고, 태원은 "그 여자가 그런 이야기까지 했냐"며 불쾌한 기분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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