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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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쓸친소' 대성, 김우빈 헤어스타일 "나 상속자들이다"

기사입력 2013.12.21 19:03 / 기사수정 2013.12.21 19:03



▲ 무한도전 쓸친소 파티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룹 빅뱅 대성이 배우 김우빈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다가오는 연말을 약속 없이 쓸쓸하게 보낼 것 같은 친구들을 초대해 꾸미는 '쓸친소 파티'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대성은 "시청자들도 깜짝 놀랄 거라고 생각한다. 빅뱅이 평일에 스케줄 없는 게"라며 자화자찬을 했다. 이에 유재석은 "못친소 왜 안 나왔냐"라며 지난해 진행한 '못친소 페스티발' 이야기를 꺼냈다.

대성은 "그 정도는 아니잖아요. 케이윌 형 나갔지 않냐"라고 반박했지만, 유재석은 "케이윌이 요즘 너보다 낫다"라며 대성의 외모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발끈한 대성은 "나 오늘 김우빈 머리 한 거다. 나 오늘 '상속자들'인데?"라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상속자들' 최영도 역으로 열연한 김우빈을 언급했다. 그러나 대성의 김우빈 발언에 다른 출연진들의 원상과 비난이 쏟아져 한층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쓸친소 파티' 게스트로 개그맨 지상렬, 김영철, 박휘순, 안영미, 가수 신성우, 장기하와 얼굴들 하세가와 요헤이, 소녀시대 써니, 빅뱅 대성,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배우 진구, 류승수, 김나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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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대성 유재석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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