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엑소(EXO), 젤리크리스마스 꺾고 1위 '기적 행진'

▲ 음악중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룹 엑소(EXO)가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2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해 '크리스마스 데이(Christmas Day)'를 열창했다.

엑소는 '12월의 기적'으로 이날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서인국-지아 '이별남녀'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캐롤송 '젤리크리스마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위 수상자로 엑소의 이름이 호명되자 백현은 소속사 관계자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수호는 "올 한해 엑소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12명이서 무대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엑소는 중국 팬들을 위해 중국어로 1위 수상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크리스마스 특집에는 씨스타 효린, 용준형, 시크릿, 티아라, 빅스, 나인뮤지스, M.I.B, 히스토리, 크레용팝, 앤씨아(NC.A), 대국남아, 혜이니, 테이스티, 제이워크, 베스티, 케이헌터, 주비스, 와썹, 딕펑스, 팀버, 러쉬, 트랜디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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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엑소 '음악중심' 1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