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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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든, 요미우리와 계약 확정 "전통있는 팀, 영광이다"

기사입력 2013.12.20 17:17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크리스 세든(전 SK)이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최종 계약했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닛칸스포츠'는 20일 "요미우리가 세든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계약금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세든은 2001년 탬파베이에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는 한국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소속으로 공동 다승왕(14승), 탈삼진 2위(160개), 평균자책점 3위(2.98)를 기록했다.

그는 구단을 통해 "전통있는 팀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팬들의 응원도 뜨거운 팀이라고 알고 있다"며 "많은 승리에 기여하면서 우승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크리스 세든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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