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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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뉴질랜드 마지막편, 홈스테이 아이들 깜짝 방문

기사입력 2013.12.20 16:31 / 기사수정 2013.12.20 16:31



▲ 아빠 어디가 뉴질랜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뉴질랜드에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손님이 찾아 왔다.

22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홈스테이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던 가족들이 뉴질랜드를 떠나기 전 한 번 더 이들을 만나기 위해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아쉬운 작별인사 뒤 한동안 못 볼 줄 알았던 가족들이 방문하자 모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아이들은 낯선 뉴질랜드이지만 함께 나눌 먹거리를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내 장보기에 도전했다. 말도 통하지 않고 영어하는 사람만 즐비한 도시에서 아이들이 온갖 우여곡절을 겪었다.

아빠들도 뉴질랜드 아이들을 위해 한국 음식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아빠들은 맵지 않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를 고심해 선택했고, 예상대로 아이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뉴질랜드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메뉴의 정체가 공개된다.

홈스테이 가족들의 방문은 무엇보다 아이들을 기쁘게 했다. 그중에서도 지아는 처음 본 뉴질랜드 남자 아이에게 마음을 빼앗겨 숨길 수 없는 호감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남자 아이를 볼 때마다 함박웃음이 끊이지 않는 지아의 모습을 본 아빠들이 짓궂게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뉴질랜드의 마지막 편은 22일 오후 4시 55분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빠어디가 뉴질랜드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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